현역 의원 9명 '최재형 캠프'로…'민주 4선' 오제세도 崔 지지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 캠프에 현역 의원 9명이 합류했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 입당을 예고한 4선의 오제세 전 의원이 최 전 원장을 지지하고 나섰다.
6일 최 전 원장 캠프에 따르면 3선의 박대출 의원과 조해진 의원이 각각 전략총괄본부장과 기획총괄본부장을 맡게 됐다.
외교부 1차관이었던 조태용 의원이 외교정책총괄본부장을, 경기도 행정부시장이었던 박수영 의원이 정책총괄본부장을, 여성 벤처기업인 출신인 조명희 의원이 미래기술산업일자리총괄본부장을, 당 약자와의동행위원장인 김미애 의원이 여성가족복지총괄본부장을 담당한다.
이 외에도 정경희 의원이 교육문화총괄본부장, 이종성 의원이 장애인정책총괄본부장, 서정숙 의원이 보건의료총괄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외교·안보는 이명박 정부에서 외교안보수석을 지냈던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이, 경제정책은 '맨큐의 경제학'을 번역한 김종석 전 의원이 총괄한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명예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다.
한편 이날 정 전 의장을 포함한 전직 의원 40명이 최 전 원장 지지 선언에 나섰다. 강성천·문정림·신상진·오제세·정진섭·허태열 의원 등이 선언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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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선을 지낸 오제세 전 의원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 입당을 선언한 상황이다. 최 전 원장 캠프 관계자는 "오 전 의원이 최 전 원장을 돕겠다고 정 전 의장에게 얘기한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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