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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금은방 돌며 3500만원어치 가짜 결제 30대 체포

최종수정 2021.08.05 16:52 기사입력 2021.08.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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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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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결제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해 수천만원 상당의 금을 빼돌린 3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종로 금은방을 돌며 3차례에 걸쳐 시가 3500만원 상당의 금을 빼돌린 30대 A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카드 결제 단말기 사용에 미숙한 업주에게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를 놓고 왔는데 카드번호를 알고 있으니 직접 찍어 승인하겠다"면서 허위로 번호를 찍어 결제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휴일이나 늦은 오후 등 카드사 영업시간이 아닌 때를 노려 전표가 발급되게 했다. 그때마다 실제 거래는 성사된 것이 아님에도 실물 영수증이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금은방 업주들은 전표를 정리할 때가 돼서야 정상적인 결제가 이뤄지지 않았음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한번 범행할 때마다 금목걸이나 팔찌 등 금제품을 1200만원가량 결제했다. 그는 카드사 근무 이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방침이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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