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투자 TIGER ETF, 순자산 2조원 돌파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에 투자하는 TIGER ETF 8종의 순자산이 21일 2조원을 넘어섰다.
중국 투자 TIGER ETF 순자산은 2조178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조2980억원 증가했다.
가장 규모가 큰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솔랙티브) ETF는 순자산이 1조1130억원에 달한다. 연초 이후 1조552억원이 늘어나며 전체 ETF 중 가장 큰 증가세를 나타냈다. 해당 ETF는 중국 전기차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SOLACTIVE China Electric Vehicle and Battery Index'를 추종한다.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도 순자산이 크게 늘었다. 순자사는 총 2795억원 규모로, 연초 이후에만 2425억원이 들어왔다. 당 ETF는 홍콩 메인보드에 상장된 기업 중 클라우드, 디지털, 인터넷/모바일, 핀테크 등 신경제를 주도하는 30여개 기업에 투자한다.
권오성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장(상무)는 "미래에셋 TIGER ETF가 다양한 테마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미래에셋은 전세계 다양한 국가와 테마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꾸준히 발굴해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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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투자 TIGER ETF는 퇴직연금, 연금저축 등 연금계좌에서 매매 가능하다. 연금계좌에서 거래할 경우 거래세가 면제되며, 매매차익 및 분배금에 대한 과세는 연금수령 시점에 연금소득세로 저율 분리과세되는 등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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