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CU BGF사옥점에서 남성 고객이 컵얼음을 들고 있다.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CU BGF사옥점에서 남성 고객이 컵얼음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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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최근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컵얼음이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CU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얼음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약 1.5배 증가했다. 특히 최고 기온이 37도를 웃돈 지난 17일에는 전국에서 100만개를 넘는 컵얼음이 판매되며 하루 최다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한 번에 섭취하는 얼음 양도 증가했다. CU가 지난 3월 출시한 초대용량 컵얼음인 ‘벤티 컵얼음’은 전체 컵얼음 매출 중 약 10%대를 유지해오다 이번 주 들어 비중이 21.4%까지 높아졌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판매도 늘었다. 최근 일주일간 CU의 즉석원두커피인 GET커피를 구매한 고객 중 10명 중 9명은 ‘아아족’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0% 가량이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찾았던 것과 대비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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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관계자는 “기록적 폭염이었던 2018년 8월을 능가하는 얼음 판매가 7월 중순부터 일어나고 있다”며 “고객들이 건강하게 무더위를 날 수 있도록 얼음, 음료, 아이스크림 등 더위 관련 상품들의 공급 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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