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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14일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3070선에서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며 보합권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나스닥 상승과 대형 기술주의 오름세로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전날 강세에 대한 매물 소화 과정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상승폭이 점차 축소됐다는 분석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종목을 미리 선점해야 할 때라는 조언을 내놓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5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7포인트(2.17) 오른 3171.25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0.87포인트(0.03%) 오른 3169.95에 시작한 이후 3170선 내외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나스닥 상승과 대형 기술주의 오름세로 상승 출발했지만 본격적인 미국 어닝 시즌을 앞두고 전일 강세에 대한 매물 소화 과정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상승폭이 점차 축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나홀로 66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억원, 74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NAVER(1.29%), LG화학(2.53%), 현대차(1.52%) 등이 강세였다. 반면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8,075,487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삼성생명 주가, 보험보다 삼성전자에 달렸다?[주末머니]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819,000 전일대비 151,000 등락률 -7.66% 거래량 7,485,233 전일가 1,970,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는 각각 0.48%, 1.43% 하락했다. 미국 증시에서 간밤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주들이 하락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여겨진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07포인트(0.20%) 오른 1012.44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0.98포인트(0.10%) 오른 1011.35에 시작해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지속했다.


시장에서는 개인이 94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584억원, 기관이 215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위권에서는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7 15:30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0.22%),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제약 close 증권정보 068760 KOSDAQ 현재가 50,90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3.05% 거래량 128,932 전일가 52,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제약,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영업익 129억 셀트리온제약, 'AACR 2026'서 ADC 듀얼페이로드 2종 연구성과 발표 셀트리온, 오늘 자사주 911만주 소각 단행…1.7조 규모 역대 최대 (1.43%) 등이 상승했다. 반면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close 증권정보 293490 KOSDAQ 현재가 11,060 전일대비 340 등락률 -2.98% 거래량 354,744 전일가 11,4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주말엔게임]공개된 1분기 성적표…서브컬쳐 신작으로 성장 기대 카카오게임즈, 1분기 영업손실 255억원…"신작 기여 제한" 카카오게임즈 최대주주 라인야후측으로 변경...실탄 확보 '총력'(종합) (-1.07%), 씨젠 씨젠 close 증권정보 096530 KOSDAQ 현재가 31,050 전일대비 950 등락률 -2.97% 거래량 809,524 전일가 3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씨젠, 1분기 매출 1291억원·영업익 236억…비호흡기 제품군 성장 씨젠, ESCMID 글로벌 2026서 스타고라·큐레카 공개 [클릭 e종목]"지금이 매수 기회…씨젠, 신제품·신사업 가시화" (-1.18%)과 HLB HLB close 증권정보 028300 KOSDAQ 현재가 51,900 전일대비 1,300 등락률 -2.44% 거래량 750,575 전일가 53,2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0.70%) 등은 하락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시기라는 조언이다.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시장의 화두인 실적의 방향성이 곧 주가 퍼포먼스로 연결되는 시장성향이 관찰되고 있다"며 "현재 컨센서스로 미리 선별한다면 관심이 이동하는 길목에서 다음 실적시즌까지 대비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증권, 철강, 정유, 화학 등의 섹터는 최근 1달 동안 2분기 실적이 10% 이상 상향되며 매우 강력한 이익모멘텀을 보이고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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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향후 코스피 상승추세 강화 국면에는 지난해 역사적 최대 이익을 넘어선 인터넷, 2차 전지 업종과 2021년, 2022년 중 역사적 최대 이익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반도체, 자동차 업종이 자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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