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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4주만에 '사자'…포스코 가장 많이 담아

최종수정 2021.03.14 16:29 기사입력 2021.03.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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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4주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8일부터까지 12일까지 한 주 동안 국내 주식시장에서 약 2조1203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시장에서 1조9360억원을, 코스닥시장에서는 1841억원을 각각 사들였다.

외국인이 지난 주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포스코( POSCO )였다. 외국인은 지난 주 포스코를 3659억원 순매수했다. 뒤이어 LG화학 을 3221억원 사들였다. 이밖에 SK하이닉스 (1499억원), 삼성화재 (1149억원), 기아 (1011억원), SK텔레콤 (967억원), 하나금융지주 (787억원), 신한지주 (765억원), 엔씨소프트 (621억원), 삼성전자 (574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지난 주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삼성전자우 였다. 외국인은 지난 주 삼성전자우를 753억원 순매도했다. 이어 LG전자 를 575억원 팔았다. 이밖에 하이브 (563억원), OCI (549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 (460억원), SK바이오팜 (396억원), 롯데케미칼 (342억원), DB하이텍 (313억원), 휠라홀딩스 (297억원), 네이버( NAVER ·257억원) 등이 외국인 순매도 상위에 올랐다.


외국인 순매수 전환을 감안할 때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월 들어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은 순매수로 전환했다"면서 "투자전략의 변수를 원·달러 환율 하락과 외국인 순매수 전환으로 본다면 원·달러 환율 수준 변화에 따른 외국인 순매수 강도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 추정치 변화와 주가수익률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만약 원·달러 환율이 1125~1150원 수준에서 하락(원화 강세)할 경우 주가수익률이 높고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됐으며 외국인 순매수 강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업종 중 최근(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순매도였던 업종이 첫 번째 관심 대상으로 반도체와 자동차를 꼽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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