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제 5종·백신 5종 등 총 10종으로 늘어

복지부, 코로나19 치료제 2종·백신 2종 추가 임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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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대한 임상지원을 확대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지원 제3차 공모 선정 결과, 치료제 2종과 백신 2종이 임상지원 대상에 선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지원이 결정된 6종에 더해 복지부가 임상지원 중인 치료제와 백신은 총 10종(치료제 5종, 백신 5종)이 됐다.

이번 3차 과제공모에는 치료제 8개, 백신 2개 등 10개 과제가 응모해 4개 과제가 지난 22일 최종 선정됐다.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는 임상 3상, 대웅제약의 약물재창출 치료제는 2·3상 지원을 받는다. 셀리드와 유바이오로직스의 백신은 1·2상을 지원받게 됐다.


정부는 치료제·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예산을 1388억원으로 확대했다. 이번 3차 공모를 포함해 정부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에 지원하는 금액은 백신 5개 과제 364억원, 치료제 5개 과제 844억원이다. 백신에는 제넥신, SK바이오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 셀리드, 유바이오로직스가 포함되며, 치료제의 경우 셀트리온(2과제), 녹십자, 대웅제약(2과제)이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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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뿐 아니라 신속한 개발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국가감염병임상시험센터'를 운영해 신속한 피험자 모집, 공동 IRB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거점병원-감염병전담병원 컨소시엄을 구성해 임상시험이 적극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임상시험지원TF’를 가동해 기업 애로사항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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