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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내일 아침까지 강추위…낮에는 전국이 영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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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쪽에서 들어 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전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한파특보가 발효된 19일 서울 여의도 한강변 꽁꽁 얼어 있다.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차츰 풀리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됐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북서쪽에서 들어 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전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한파특보가 발효된 19일 서울 여의도 한강변 꽁꽁 얼어 있다.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차츰 풀리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됐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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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20일에는 아침까지 강력한 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풀릴 것으로 보인다.


19일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영하 10도 내외에 머물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전국이 영상권에 들면서 이번 추위가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0도, 낮 최고기온은 6∼11도를 기록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눈이 내린 지역은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고, 특히 이면도로나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와 인도는 매우 미끄러워 통행이 어려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는 밤까지 바람이 시속 25∼45㎞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3.5m로 매우 높게 일 전망이다.


또 20일 오전까지 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를 넘거나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으니 해안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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