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전국 학생 생명존중 공모전' 휩쓸어 … "생명교육 내실화 결과"
교육부장관상 학생 5팀 중 3팀, 지도교사 2명 중 1명 수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 주최 '2020 학생 생명존중 공모전'에서 학생 3팀, 지도교사 1명이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지난해 9월7일부터 10월16일까지 동영상, 웹툰, 인포그래픽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학생 3개 부문 총 36팀이 선정된 가운데 경북교육청 관내에서는 대상 3팀, 최우수 9팀, 우수 7팀 등 모두 19팀(전체 수상팀 52.7%)이 대거 입상했다. 지도교사는 14명 선정에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3명, 총 6명(42.8%)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은 학생 5팀, 지도교사 2명이 선정된 가운데 경북교육청 관내에서 학생 3팀, 지도교사 1명이 수상했다.
대상 3팀은 동영상과 웹툰, 인포그래픽 부문에서 나왔다.
동영상 부문 구미 옥계동부초(교장 양춘희) 5학년 구나원·배준우·이가언·김세민, 6학년 김다인·강건모·김도영·서준서·황지효 학생(지도교사 김도헌)이 '미나리'(미래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라는 작품을 통해 미래에서의 '나의 목소리'가 들려주는 칭찬의 말이 용기가 되었음을 '랩'으로 표현했다.
웹툰 부문에서는 경산 신상중(교장 송영주) 2학년 김아란 학생이 너무 힘들어 수면유도제를 복용한 뒤 잠이 들었는데, 지난 방학동안 친구들과 바닷가에서 즐겁게 놀던 추억 때문에 살고자하는 의지를 다지게 되는 것을 '달콤한 꿈'으로 표현했다.
인포그래픽 부문은 영양여고(교장 김옥순) 2학년 조현빈 학생은 자살을 생각하는 친구에게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해주어야 할 행동 3가지를 이미지화했다.
또한 최우수상 9팀은 ▲동영상 부문 청도 남성현초 5학년 김정음·노민혜·박지유·최연아(지도교사 김고운) ▲〃의성초 5학년 조은진(지도교사 최원혁) ▲웹툰 부문 김천신일초 6학년 이우주 ▲〃청송 안덕초 4학년 정은혜 ▲〃경산 신상중 2학년 진혜원 ▲〃김천 한일여중 2학년 신은우 ▲〃영양여고 2학년 박수현 ▲인포그래픽 부문 구미 정수초 6학년 구강민 ▲〃안동 길원여고 2학년 권윤지 학생 등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돈 있어도 아무나 못 누린다"…진짜 '상위 0.1%'...
우수상 7팀은 ▲동영상 부문 구미 진평초 6학년 정다경·우석빈·조아연·남은정·김연주·이수빈(지도교사 정현진) ▲〃청송 안덕초 6학년 조예령·조은서·조제민·최지원·함영오·함청영·김헌수·김여은(지도교사 이준엽) ▲〃영주여고 1학년 권지영·정혜민·선혜림·전지수·이세민(지도교사 전경애) ▲웹툰 부문 구미 진평초 5학년 김한비 ▲〃청송 안덕초 4학년 이서진 ▲〃예천 호명초 6학년 강지유 ▲〃경주 선덕여고 오나경·정가은 학생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최다 수상의 영광은 그동안 생명존중교육을 내실화한 결과"라며 "친구야 사랑한데이, 생명사랑 교육주간 운영, 생명존중 뮤지컬 공연 등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