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종문화회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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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서울시극단이 공연장을 벗어나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후면에서 오는 12일 오후 12시30분 '정원의 디저트-이상한 코로나라의 앨리스'를 공연한다.


정원의 디저트는 서울시극단이 선보이는 신개념 탈(脫)극장 공연 프로젝트로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 후면 및 예술의 정원에서 선보이는 공연이다.

서울시극단의 정원의 디저트 프로젝트는 '연극은 극장에서만 볼 수 있다'는 개념을 탈피해 정원, 광장, 거리, 교차로 등 어느 곳에서나 만날 수 있는 형태로 기획돼 매년 공연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인 '정원의 디저트'는 실외 공간인 정원에서 진행되는 공연으로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실내 문화공간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외에서 즐기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정원의 디저트-이상한 코로나라의 앨리스' 공연은 코로나라의 대왕을 물리치려는 앨리스와 토끼들의 여정을 게임 형식으로 풀어낸다. 배우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연하며 마스크를 통해 캐릭터를 표현한다. 또한 마임과 행동으로 내용을 보여줘 시민들이 거리두기를 하며 멀리서도 공연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극은 코로나 여왕이 퍼뜨린 바이러스에 감염된 원더랜드의 토끼들이 위대한 용사 앨리스를 찾아 코로나 여왕을 무찌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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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극단 문삼화 단장은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시민 분들에게 점심시간의 즐거운 디저트로 짧지만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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