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팩트 체크와 대처법 발표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올바른 손 씻기·체온 유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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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가 대처법을 발표했다.


3일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조영훈 실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은 신종 코로나에 대해 "중국 정부와 WHO에서 제기한 무증상 감염이 가능하다는 점이 사스, 메르스 등 다른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의 가장 큰 차이이자 우려할 만한 특징"이라며 "기본적인 손 씻기, 마스크 착용과 함께 체온 유지와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치사율은 사스나 메르스에 비해 낮지만 전염력은 메르스보다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가장 큰 논란은 무증상 환자가 다른 사람에게 전염을 일으키는 것이 가능한가에 대한 문제다. 2~7일의 잠복기를 나타낸 사스나, 5일의 잠복기를 가진 메르스와 달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14일까지의 잠복기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8일 독일에서 무증상 2차 감염을 의심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국내에서도 3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이러한 가능성에 힘을 보탰다. 진단되지 않은 환자가 있을 수 있어 이들로부터 감염을 막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메디컬R&D센터는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한 제 1 원칙은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이라고 강조했다. 마스크도 여러 등급이 존재하는데 보건 전문가들은 KF80 등급 이상의 마스크 사용을 권장한다. 무의식적으로 눈을 비비거나 손이 마스크 속 코나 입으로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공기전염의 증거는 아직 없다. 기본적인 개인 위생 원칙만 지켜도 감염의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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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R&D센터는 "설사 바이러스에 노출이 됐다 해도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다"며 "가장 쉬운 방법은 추위를 피하는 것이며 적당한 스트레칭과 운동, 적절한 영양섭취, 스트레스 완화 등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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