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2일까지…11명 선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경영을 이끌어갈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 11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후계농에 선정되면 농지 구입 및 임차, 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및 기타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정책자금을 최대 3억 원, 연리 2%(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로 받을 수 있다. 또 경영능력 제고와 자질 향상을 위한 경영심화교육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연령(만18세 이상~만50세 미만), 독립영농경력(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 교육실적(농업관련학과나 농업계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농업교육 이수자), 병역 조건에 모두 해당돼야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기간은 내년 1월 22일까지이며, 사업신청서 등 구비 서류를 작성해 시 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후계농은 시 농업기술센터의 서면평가와 전문평가기관의 검증 등을 거쳐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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