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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1월 2.8兆 순매도…코스피 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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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지난달 외국인투자가들은 주식 2조8390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코스피지수는 0.58% 하락했다. 채권은 1조7760억원 순회수를 기록해 두달 연속 순회수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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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중 국내 상장주식 2조8390억원을 순매도했고 상장채권은 1조7760억원을 순회수했다. 주식, 채권을 합쳐 4조6150억원이 순회수됐다.

주식은 지난 8월 이후 4개월 연속 순매도세였다. 지난달 말 외국인의 주식 보유잔고는 10월 말 대비 2조2000억원 감소한 558조400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33.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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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 외국인은 유럽에서 1조4000억원, 중동에서 2000억원을 순매수했다. 미국에선 2조4000억원, 아시아에선 5000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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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한국 주식 보유 규모는 미국이 239조6000억원으로 가장 컸고 전체의 42.9%였다. 유럽 161조2000억원(28.9%), 아시아 69조8000억원(12.5%), 중동 18조8000억원(3.4%) 등이 뒤를 이었다.

유럽에선 영국이 44조5000억원(전체의 8%), 아시아에선 싱가포르가 31조6000억원(5.7%)으로 각각 1위였다. 일본은 한국 주식 13조1000억원(2.3%)어치를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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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외국인 채권 보유잔고는 124조8000억원으로 10월 말보다 1조8000억원 줄었다. 전체 상장잔액의 6.8%였다.


지난달 중 외국인은 상장채권 1조387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만기상환액이 3조1630억원이라 총 1조7760억원 순회수를 했다.


중동에서 2000억원을 순투자했고 아시아에서 1조1000억원, 유럽에서 8000억원을 순회수했다.


채권 보유규모는 아시아 51조원(전체의 40.9%), 유럽 45조원(36.1%), 미주 11조원(8.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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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종류별로는 통안채에서 1조3000억원, 국채에서 4000억원을 순회수했다. 보유잔고는 국채가 98조1000억원으로 전체의 78.6%였고 통안채는 25조8000억원으로 20.7%였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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