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전 부통령 "법인세 올리고 자본소득세 걷겠다" 공약
[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특파원]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4일(현지시간) 세제 개편안 공약을 내놨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향후 10년간 3조2000억달러(약3813조1200억원) 의 세금을 주로 법인세ㆍ자본소득세 등을 통해 추가로 거둬 건강보험과 기후변화 대응 등에 사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현재 21%인 법인세율을 28%로 올릴 계획이다.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의 세제 개편 전의 수준인 35%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또 투자자들에게서 8000억달러의 자본 소득세를 거둘 예정이며, 현재 법인세를 내지 않고 있는 대기업들에게도 최소 15% 이상의 법인세를 내도록 하는 방법으로 4000억달러를 거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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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워런,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등 당내 유력 경쟁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온건한 점을 과시했다는 평가다.
뉴욕=김봉수 특파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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