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스마트 메시지에 '알짜 체험형 콘텐츠'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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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기 기자]직장을 다니는 30대 A씨는 다가오는 주말을 맞이해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장소를 찾던 중 얼마 전 문자메시지로 받아본 신세계백화점 쇼핑 메시지가 생각났다. 쇼핑 뉴스만 전해주던 이전 메시지와는 달리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명소', '가족과 함께 신세계 즐기기' 등과 같이 백화점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내용이 가득했다. A씨는 "신세계백화점 문자 메시지 덕분에 주말 데이트 고민이 해결됐다"며 "본점에 가서 깜짝 선물을 전하며 인기 드라마에 나왔던 조명길에서 여자친구와 사진을 찍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이 차별화된 서비스 콘텐츠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상품 정보만을 가득 채워 전송하는 '스마트 메시지(문자를 통한 세일, 사은행사, 특가상품 제공)'에 백화점에서 즐길 수 있는 알짜 콘텐츠도 엄선해 함께 소개하는 것.

이달 6일부터 개선되는 신세계백화점 스마트 메시지는 신세계백화점 점포별로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사진 명소, 성탄절 홈파티 준비를 위한 케이크 만들기 아카데미 강좌, 주말을 맞이한 백화점 추천 먹거리 등을 소개한다.


신세계는 한층 진화된 이번 스마트 메시지를 통해 적게는 월 60만 건에서 많게는 100만 건까지 발송되는 고객 소통 방법에 차별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는 향후 '신세계 러브 이즈 패밀리' 등과 같은 대형 테마행사 진행 시 발송되는 스마트 메시지도 각 시즌에 맞춰 백화점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알짜 정보를 엄선해 제공할 방침이다.

예를 들면 가족 단위 고객 방문이 높은 5월에는 점포별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백화점 내 포토존과 풍선 증정 행사를, 7-8월 휴가철에는 백캉스 100배 즐기기 등과 같은 콘텐츠를 중심으로 스마트 메시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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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 된 서비스로 오프라인 쇼핑의 만족도를 한 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합화, 대형화 되는 유통업계에 개인화·맞춤형 마케팅을 접목해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기 기자 superch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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