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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교통분야 5년 연속 ‘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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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개 자치구 대상, ‘교통분야’ 시-구 공동협력사업 ‘우수구’ 선정...‘사람 중심의 걷는 도시, 서울 조성’ 평가서 교통관련 사업 추진실적 인정 받아

마포역 인근에 설치된 횡단보도 안전쉘터

마포역 인근에 설치된 횡단보도 안전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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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교통분야 시-구 공동협력사업 '사람 중심의 ‘걷는 도시, 서울’ 조성'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3300만원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수상에 이은 5년 연속 수상으로 마포구가 지역 교통안전 분야에서 전문성과 우수성을 겸비해 안정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 말까지 자치구에서 추진한 ▲걷고 싶은 보행환경 조성 ▲공공자전거 확대 및 이용서비스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개선 등 총 3개 분야 13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걷고 싶은 보행환경 조성 분야에서는 보도 평탄성 불량구간 정비 및 보행환경개선지구 조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수 시책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걷기대회 연례화’와 ‘홍대 걷고싶은거리 계도’, ‘횡단보도 안전쉘터 설치’ 등을 추진해 적극적인 보행환경 개선으로 ‘걷는도시, 서울’ 조성에 이바지했다.


또 공공자전거 확대 및 이용서비스 개선 분야에서는 공공자전거 대여소를 확충하고 자전거 도로 신설 및 기능개선에 힘써 자전거 이용 확대를 위한 기반시설을 갖추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교통사고 감소 실적, 도로표지판 및 보행자 안내표지판 정비, 교통약자를 위한 보호구역 신규 및 확대, 보도상 불법주차문제 해소 위한 노상주차공간 조성 실적 등 특히 주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교통분야 5년 연속 우수구 수상은 그동안 구가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사람이 중심인 ‘걷는 도시, 서울의 대표적인 도시 마포’가 되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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