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호주 중앙은행(RBA)이 역대 최저 수준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RBA는 이날 통화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75%로 동결하기로 했다.

이번 금리동결은 금융시장이 예상한대로다. 앞서 RBA는 6월과 7월, 10월에 걸쳐 올 들어 총 3차례 각각 0.25%포인트씩 금리를 낮춘 바 있다.


RBA는 최근 부동산 가격이 반등을 보이고 있는 만큼 소비지출 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현 금리수준을 유지하며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필립 로우 RBA 총재는 다만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통화정책을 더욱 완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해 필요시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AD

로우 총재는 이어 "호주 경제 전망은 몇 달 전과 거의 다르지 않다면서 올 2.25% 수준의 성장세를 기록한 뒤 2021년부터 점진적으로 3%까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