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여직원 혼자일 때…6시간 동안 14차례 음란행위 한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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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JTBC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PC방을 찾은 한 남성은 PC방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보며 음란행위를 반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PC방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모자를 눌러 쓴 남성이 PC방 흡연실로 들어간다. 담배를 피우는 듯하더니 음란행위를 한다.

그러다 다른 사람이 지나가면 하던 행동을 멈추고 휴대전화기를 만졌다. 이어 여성 아르바이트생인 A씨가 보이면 시선이 따라간다.


이 남성은 이날 6시간 동안 PC방에 머물면서 음란행위를 14차례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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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PC방 안에 직원은 A씨 한 명뿐이었다.


A씨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탕비실에 숨어 두려움에 떨었다고 말했다. 그는 "6시간 동안 한 사람이 저를 계속 응시하고 있는데…불안감이 들었어요"라고 토로했다.


이 남성은 화장실 앞 복도까지 A씨를 따라왔다. A 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세 번씩이나 따라오는 걸 보니까 '뭔가를 계획하고 있구나', '내가 무슨 일이 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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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느낀 A씨는 다음 날(27일) 경찰에 이 남성을 신고했고 CCTV 영상도 제출했다.


사건을 수사하는 경기 의왕경찰서는 조만간 이 남성에 대해 공연음란죄 등을 적용해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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