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상 "국회 부끄럽다" "아무도 잘난 사람 없다"…유인태 "최악 국회 공감한다"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윤동주 기자 doso7@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윤동주 기자 doso7@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전진영 기자] "책임 의식 느끼셔야 한다. 3선(국회의원)이잖아요. 무슨 역할 하셨어요."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은 25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의 책임 의식을 지적했다.


유 사무총장은 1992년 제14대 국회에서 초선 활동을 시작한 이후 3선 의원을 지냈다. 2012년 제19대 총선을 끝으로 정계에서 은퇴한 인물이다. 강 의원은 "국회의장님이나 사무총장님께서 정말 중립적이고 제대로 했으면 오늘날 이런 정치적인 혼란, 카오스가 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우리 국회가 정치인이, 저도 부끄럽다. 이런 국회에 누가 한시라도 더 있고 싶겠는가"라면서 "국민이 10월3일, 9일날 100만, 200만 국민이 거리로 나오지 않았느냐. 정치권이 정치를 못해서 그런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총장님도 마찬가지"라면서 "국민들이 거리에서 외치고 이게 뭡니까 도대체 부끄러워야 하고 다 반성해야 한다. 여기 있는 사람, 누구 하나 피해나갈 사람 없다 아무도 잘난 사람 없다"고 주장했다.

AD

강 의원은 "최악의 국회라는 지적에 대해 공감하느냐"고 물었고 유 총장은 "공감한다"고 답변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