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2019/2020시즌 7차전' 조조챔피언십 둘째날 경기는 26일 오전 속개

우즈 vs 우들랜드 "조조챔피언십 2라운드 폭우로 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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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부활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vs 'US오픈 챔프' 개리 우들랜드(이상 미국).


25일 일본 지바현 아코디아골프 나라시노골프장(파70ㆍ7000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9/2020시즌 7차전' 조조챔피언십(총상금 975만 달러) 둘째날 경기가 폭우로 순연됐다. 조직위원회는 "2라운드를 26일 오전 6시30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우즈와 우들랜드가 6언더파 공동선두에 나섰고, 홈코스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1타 차 3위(5언더파 65타)에서 추격하는 상황이다.

우즈와 우들랜드 모두 오는 12월1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대륙간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 미국 대표팀 선발을 바라보고 있다는 게 흥미롭다. 12명 중 8명은 포인트 랭킹에 따라 이미 확정됐고, 나머지 4명이 단장 추천이다. 미국은 현재 토니 피나우 9위, 우들랜드 10위, 리키 파울러 11위, 패트릭 리드 12위, 우즈 13위 순이다. 올해 단장을 맡은 우즈의 '셀프 추천' 여부가 뉴스로 떠오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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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샘 스니드의 PGA투어 최다승(통산 82승)에 도달해 남다른 존재감을 뿜어낼 수 있다. 우들랜드 역시 우즈 앞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싶어한다. 우들랜드는 더욱이 31일 중국 상하이에서 이어지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HSBC챔피언스에 불참해 기회가 별로 없다. "이번에 좋은 성적을 내면 만사가 잘 될 것"이라고 투지를 불태웠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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