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접근 태풍 '하기비스' 위성사진 / 사진=연합뉴스

일본 접근 태풍 '하기비스' 위성사진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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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으로 접근하면서, 한국도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곳곳에서 강한 바람이 불 예정이다.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면서도 "다만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흐리고 경북 동해안 지역은 밤부터 가끔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서울 18도 △수원 19도 △대전 17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등이다. 이날 낮 기온은 20~26도로 예보됐다.


특히 일본 남쪽 해상에서 '하기비스'가 북상하면서 중국 고기압과 기압 차가 커져 강원영동과 경상 동해안, 남해안에는 바람이 초속 12~18m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됐다.

이와 관련 기상청은 "강원영동 남부 등 일부지역에서는 순간 풍속이 최대 초속 20~30m로 부는 곳이 있을 수 있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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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산행 시 강풍에 유의해야 하며 동해안과 남해안 지역의 나들이객은 강풍과 너울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기비스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일본 도쿄 남남서쪽 약 470km 부근 해상을 통과하고 있다. 하기비스는 중심기압 945hPa(헥토파스칼), 중심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45.0m에 달하는 매우 강한 대형 태풍이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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