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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교육연구기관 국내유치 지지부진…정상운영 기관 4곳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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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철저한 사전검토, 사후관리 방안 마련해야"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경제자유구역에 외국교육기관과 외국연구기관을 유치한 실적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외국교육연구기관 국내유치 실적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정부는 10건의 외국교육연구기관 유치를 시도했으나,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곳은 4곳에 불과했다.

유치를 추진하다가 중단된 곳이 5건에 달하며, 에버딘대는 교육부의 개교승인까지 받았으나, 학교측이 개교를 철회해 유치가 무산됐다.


어 의원은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유수의 외국 교유연구기관을 유치하고, 국내에 유치한 이후에도 사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조속히 제도개선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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