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통합특별시 후보에 미래 전략 과제 채택 건의
RE100 전력망·AI 인프라 결합 "지속가능 모델 창출"
주말 맞아 장미축제·경로잔치 등 밀착 행보

더불어민주당 명현관 해남군수 후보가 해남을 'UN 글로벌 AI 허브' 최적지로 꼽으며,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후보에게 이를 차기 통합특별시의 미래 전략 과제로 삼아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명 후보는 해남 유치의 당위성으로 3가지 핵심 강점을 제시했다. 먼저 국내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RE100) 기반과 154kV 산이변전소 등 완벽한 전력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력 소모가 막대한 AI 산업용 '탄소중립 데이터센터'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을 꼽았다.

더불어민주당 명현관 해남군수 후보. 후보 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명현관 해남군수 후보. 후보 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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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가 AI 컴퓨팅센터와 대규모 확장 부지를 보유해 글로벌 기업 및 연구기관 유치에 유리하다는 점을 내세웠다. 아울러 기후변화대응센터와 스마트팜 인프라를 융합해 기후 위기 및 식량 안보 등 인류 공동의 난제를 AI 기술로 해결하는 '글로벌 모델'을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명 후보는 "해남은 친환경 전력과 AI 인프라, 농생명 기반이 결합된 대한민국 유일의 미래 전략 거점"이라며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기후 위기와 디지털 격차를 해결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그동안 다져온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통합특별시 후보와 긴밀히 협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어촌수도'를 완성하겠다"며 "해남을 미래 산업의 심장부로 도약시키기 위해 3선 도전의 무대에서 끝까지 발로 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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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명현관 후보는 휴일을 맞아 지역민들과의 밀착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화원면 신평마을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1회 장미축제'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온정을 나눴으며, 문내면 피로연장과 계곡면 성진마을 경로잔치를 잇달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등 현장 스킨십을 강화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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