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사태로 ‘국민적 분노’ 임계점 넘어”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6일 “이제 국민이 나서서 문재인 정권을 탄핵해야 할 때”라며 “10월 3일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만나자”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사태로 인해 문재인 정권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임계점을 넘었다”며 “100만 군중이 ‘문재인 아웃’을 외쳐보자”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안보는 북의 수중에 들어가고 외교는 국제적 왕따가 되고 경제는 폭망하고 민생은 파탄났다”며 “문재인 정권은 분열과 이간정책으로 나라를 둘로 쪼개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 전 대표는 “그날 서울시청 앞, 동화면세점 앞, 세종문화회관 앞, 서울역 등에서 문재인 탄핵집회가 모두 동시에 열릴 것”이라며 “모두가 한 뜻이고, 저는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 간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