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3일 동복면 가수3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마을회관 건립은 가수3리 주민들이 오랫동안 염원하던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해 면적 69.78㎡의 지상 1층 건물로 지어졌다.
준공식에는 손금주 국회의원, 최형열 부군수,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최형열 부군수는 “주민들의 숙원인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집에서 마을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희주 가수3리 이장은 "마을회관이 오래되고 좁아 불편했는데 이렇게 새로 짓는 데 도움을 주신 군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마을회관을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과 여가 공간으로 활용해 살기 좋은 마을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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