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OIE에 공식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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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30일 북한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사실을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공식 보고한 것과 관련해 "북한 접경지역 방역상황을 긴급 재점검하고 차단방역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시했다.


이 총리는 또 "통일부와 협조해 북한과의 방역 협력방안도 검토하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 25일 자강도 북상 협동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농장 내 사육 중인 돼지 99마리 중 77마리가 폐사하고, 22마리에 대해서는 살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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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국무총리는 내달 1일 멧돼지 등을 통한 유입 우려가 있는 임진강과 한강 하구 지역을 방문해 접경지역 방역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세종=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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