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신안군은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 신안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국비 사업 건의 및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안군청 다목적실에서 열린 당정협의회는 박우량 군수, 서삼석 지역위원장, 김용배 군 의장과 도의원, 군의원, 주요 당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위원회와 군은 협의회를 통해 국비 사업 건의 57건, 법령 등 개정 건의 16건에 대해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신안갯벌 세계유산 등재, 사계절 꽃피는 1004섬 공원화 사업, 신안군 관공서 신축(경찰서, 소방서, 해양파출소), 신안 솔트·머드 웰니스센터 건립 등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방안도 모색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비 예산을 확보해 군정의 주요 현안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삼석 지역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당정이 합심해 예산이 조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신안군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지속해서 지역 현안에 대해 당정 간 다각적으로 협의하고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면서 국비확보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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