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특징주]피씨엘, 간·췌장·대장·전립선·난소암 동시진단 전세계 상용화 가능단계 '강세'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피씨엘이 강세다. 국내 업체 가운데 최초로 국제 워크샵 IPFA·PEI에 초청돼 다중 진단 기술을 소개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피씨엘 은 24일 오전 9시12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1.73%(1050원) 오른 1만원에 거래됐다.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기업체 세션에서 '다중 진단 기술을 통한 효과적인 혈액 감염성 질병 진단'이라는 제목으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IPFA·PEI는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 열리는 국제 워크샵이다. 올해는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열렸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혈액 관련 회사 8곳만 초청됐다. PEI는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독일 국립 연구소다. 독일에서 'List A'(4등급, 고위험군 바이러스) 허가를 받으려면 PEI의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피씨엘은 체외 면역진단기기 전문업체다. 고위험군 바이러스 감염의 다중면역진단을 상업화했다. 간암, 췌장암, 대장암, 전립선암, 난소암 등 5종류 암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다중진단 기술과 진단키트도 개발했다. 현재 상용화가 가능한 단계며, 유럽 등 국내외 인증을 앞두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