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코스닥 지수가 700선을 밑돈 채 마감했다.
23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42포인트(1.33%) 내린 697.51로 마감했다. 지수는 이날 0.81포인트(0.11%) 오른 707.74로 출발한 직후 하락 반전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이후 장 중 낙폭을 키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이들은 이날 각각 871억원, 110억원 규모로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099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오락문화, 유통 등이 3% 넘게 하락했다. 반면 비금속, 통신장비, 운송 등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헬릭스미스 (-5.13%), 셀트리온헬스케어 (-4.24%), 스튜디오드래곤 (-2.83%) 등이 내렸고, 포스코퓨처엠 (3.16%) 등이 올랐다.
한편 이날 상승종목은 279개, 하락 종목은 944개, 보합 60개다. 상한가 종목은 2개, 하한가 종목은 없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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