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코스닥 상장기업 세토피아 가200억원 규모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한류AI센터는 팍스넷 을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납입일은 16일이며, 팍스넷은 내년 5월16일부터 전환청구가 가능하다.
조달된 자금은 한류AI센터의 음성인식AI 및 한류SNS 플랫폼 개발 등의 신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운영자금 및 타법인 증권 취득에 사용될 계획이다. 팍스넷 역시 투자를 통해 한류AI센터와 다양한 사업 시너지 모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류AI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금 조달로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다양한 신사업 개발 부문에좀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통해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투자에 나선 팍스넷은 블록체인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가시화해오고 있는 만큼, 향후 다양한 시너지를 모색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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