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분쟁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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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중국 정부가 600억달러 규모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내달 1일부터 부과한다는 소식에 유럽 주요국 증시가 급락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FTSE 100 지수는 장중 전 거래일 대비 0.48% 내린 7168.94로 밀렸고 독일 DAX 지수는 1.48% 급락한 1만1881.05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와 스페인 증시도 동반 약세다. 프랑스 CAC 4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0% 하락한 5268.92, 스페인 IBEX 35 지수는 0.63% 하락한 9059.90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1.13% 하락한 3323.13으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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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일부터 600억 달러 규모 미국산 일부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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