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수출 전선 이상 없어…환율 수혜 '기대'"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아마존 유통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 슈피겐코리아 close 증권정보 192440 KOSDAQ 현재가 28,450 전일대비 400 등락률 -1.39% 거래량 13,388 전일가 28,8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슈피겐코리아, 39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클릭 e종목]“슈피겐코리아, 아쉬운 영업이익률 방어” 슈피겐코리아, 주당 560원 결산 현금배당 는 최근 글로벌 수출 전선의 변함없는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13일 밝혔다.
슈피겐코리아는 최근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관세 부여 이슈로 시장으로부터의 우려 섞인 문의가 많아진 부분에 대해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로 생산돼 수출되는 슈피겐 브랜드 제품은 관세 영향으로부터 자유롭다"며 "되려 최근 달러 및 유로 환율 강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작년 말 대비 최근 달러, 유로 환율이 각각 5.5.%, 3.5% 이상씩 증가 중인 현 상황은 연간 수출비중이 총 매출의 90%를 넘어서는 슈피겐코리아의 수출전선에 유리하게 적용된다. 매출 외 추가적인 금융 수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슈피겐코리아는 지난해 환율 상승에 따른 금융수익만 77억원 가량이 발생했다. 작년 말 기준 슈피겐코리아의 외화금융자산은 총 4766만불에 달한다.
슈피겐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회사 매출의 약 50%가 북미, 30%가 유럽 시장에서 발생했고, 올해 연초부터 확대되고 있는 케이스 판매량은 환율 수혜와 함께 한층 가속화된 실적 성장세를 견인해 갈 것"이라며 "슈피겐코리아는 국내에서 자체 공장 없이 외주 생산 체제를 통해 지난 5년간 매출원가율을 변동없이 낮게 유지하고 있는 만큼, 일각에서 우려를 제기하는 미중무역 관세 리스크에서도 자유롭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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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2,688억원으로 전년대비 18.6% 가량 증가했다. 이 가운데 북미 매출은 1347억원, 유럽 매출은 784억원으로 역시 15.1%, 43.8% 씩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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