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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기 원내대표단 구성완료..."탕평·유능함이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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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부대표 명단을 발표하며 4기 원내대표단 구성을 완료했다. 원내대표단은 13일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원욱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2일 오후 국회에서 '민주당 제4기 원내대표단'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 따르면 4기 원내대표단은 이인영 원내대표, 이원욱 수석부대표, 정춘숙·박찬대 대변인, 김영호·맹성규·이규희·서삼석·표창원·고용진·김정호·제윤경·박경미·임종성 부대표 등 14명이다.


이 수석부대표는 인선원칙으로 유능성과 탕평, 새로움, 지역·상임위 안배를 꼽았다.


이 수석부대표는 "(원내대표) 선거가 끝나고 나면 많은 부분 논공행상으로 인사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유능성이 축소될수밖에 없다"면서 "(이번 원내대표단 구성이) 결과적으로 탕평인사가 될 수 있었다고 자평한다"고 말했다. 또 "새로움이라는 키워드로 보궐선거 통해 당선되신 분들도 과감히 발탁했다"고 덧붙였다.

이 수석부대표는 "민주당 의원 중 수도권 당선자가 74%(81명)"이라면서 "다음총선에서 전국 정당으로 발돋움해야 하는 만큼 소외된 지역 없이 골고루 인선했다"고 말했다. 대변인 2명과 부대표들의 지역구 배분은 수도권 6명, 비례대표 3명, 충청1명, 호남1명, 부산·울산·경남 1명이다.


또 "정책위와 원내대표단의 소통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상임위가 편중되지 않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 수석부대표는 "4기 원내대표단은 내일 아침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면서 "공정한 대한민국을 후손에게 물려줄수있도록 다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요일에는 원내대표단이 새롭게 임하는 각오를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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