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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뉴욕 맨해튼에 '스타트업 브랜치'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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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위한 교두보 역할 기대

무역협회는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9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  ‘스타트업 브랜치 뉴욕’을 오픈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 박효성 뉴욕총영사, 김영주 무협 회장, 마크 토마스 뉴욕경제개발공사 수석부사장.(사진=무협)

무역협회는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9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 ‘스타트업 브랜치 뉴욕’을 오픈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 박효성 뉴욕총영사, 김영주 무협 회장, 마크 토마스 뉴욕경제개발공사 수석부사장.(사진=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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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9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460 파크 애비뉴에 ‘스타트업 브랜치 뉴욕’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 박효성 뉴욕총영사, 마크 토마스 뉴욕시경제개발공사 수석부사장 등 국내외 지원기관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맨해튼 미드타운에 위치한 스타트업 브랜치 뉴욕은 190㎡의 전용면적에 다자간 화상회의 시스템, 공유형 사무공간, 비즈니스 센터 등 시설을 갖췄다.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은 "미국에서 성공한 스타트업의 70% 이상이 인도, 독일, 중국 등 외국계 출신으로 아직 한국계 스타트업의 비중은 크지 않다"면서 "우리 스타트업들은 글로벌 진출을 위해 ‘스타트업 브랜치 뉴욕’을 교두보로 삼아달라"고 말했다.


무역협회는 이번 개소에 맞춰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브랜드 마케팅 전문회사 브랜디엔에이와 하이트론솔루션, 한화자산운용 뉴욕지사 등 관계자를 초청해 우리 스타트업과의 미팅을 주선하기도 했다.

무역협회는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현지 기업, 스타트업 전문가, 투자자들이 ‘스타트업 브랜치 뉴욕’을 한국 스타트업의 메카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6월에는 한화드림플러스와 액셀러레이터(AC), 투자자, 바이어 유치 등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을 계획이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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