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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13일 오후 2시부터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80개 민간기업과 함께 노숙인,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에게 현장면접으로 채용기회를 제공하는 '2019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 이전부터 시작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기간(5월31일까지) 동안 1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4500여명의 인력이 있는 노숙인일자리센터가 구인업체의 연락을 기다린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현장면저과 더불어 법무부 법률홈닥터와 가정법률상담소에서 무료법률상담, 신용회복상담 등 서비스를 진행한다. 아울러 이미지 컨설팅과 스타일 코디, 면접용 증명사진 초라영 등도 이뤄진다.
채용관에서는 40개 민간업체 등 인사담당 직원들이 직접 면접을 하며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박람회 면접결과는 3~7일 뒤 확정 짓고 개별 통보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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