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1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국내·외 자동차업계 관계자, 유관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의 날은 국가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자동차산업 발전을 기념하기 위해 수출누계 1000만대를 돌파한 1999년 5월 12일을 기념해 2004년도부터 매년 개최돼 왔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전통적인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로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글로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자동차 업계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세계 수준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성 장관은 이어 "정부는 자동차업계가 국가경제의 버팀목으로서 일자리를 유지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수출 구조를 혁신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과 미세먼지 등 환경이슈에 대응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차 산업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동차산업업계에 대해서도 "자동차 기업인과 근로자, 그리고 정부가 함께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다면, 자동차산업의 재도약과 글로벌 자동차산업 강국으로 거듭 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자동차산업 유공자 31명에 대해 훈·포장 등 정부포상(11명)과 산업부장관 표창(20명)이 수여됐다.


36년간 자동차 생산기술 개발, 해외 공장건설, 인도공장 효율적 경영으로 생산 및 판매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서보신 현대자동차 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 32년간 신제품 개발을 통해 GM, BMW 등 세계 주요 완성차업체 수주, 품질혁신을 주도하며 수출증대 및 자동차부품 산업 위상제고에 기여한 남종승 남양넥스모(주)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아울러 안병기 현대모비스(주) 상무가 산업포장을, 허건수 한양대학교 교수가 근정포장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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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 참석한 자동차산업업계 관계자들은 자동차산업의 재도약, 수출 촉진, 일자리 창출 및 미래차 산업 육성에 앞장서는 한편, 대한민국의 글로벌 자동차산업 강국으로 거듭나겠다는 자세와 각오를 다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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