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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사이클론 파니 사상자 28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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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사이클론 '파니'가 몰고 온 강풍으로 3일 인도 동부 오디샤 주(州) 푸리 외곽의 상가 건물들이 무너져 내렸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초대형 사이클론 '파니'가 몰고 온 강풍으로 3일 인도 동부 오디샤 주(州) 푸리 외곽의 상가 건물들이 무너져 내렸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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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인도 동부 해안에 상륙한 초대형 사이클론 '파니'로 오디샤주 등 인도에서 최소 16명이 숨졌다고 알자지라 등 외신이 4일(현지시간) 인도 현지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인접한 방글라데시로 옮겨갔는데 침수 등으로 적어도 현재까지 12명이 사망하거나 다치는 등 현재까지 사상자만 30명에 달한다.


파니가 인도 동부 해안을 지나 방글라데시로 향하면서 피해지역도 점차 늘었다. 현지 주민에 따르면 번개를 맞거나 나무 등이 쓰러지면서 숨진 이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때 중심부 최고 풍속이 시속 240㎞에 달했던 초대형 사이클론 '파니'는 인도 동부지역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방글라데시에 상륙했다.

해안가에 있는 일부 저지대 마을은 제방이 무너지면서 침수된 곳도 있다. AP통신은 사이클론 파니가 1999년 인도 동부에서 1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형 사이클론 이후 가장 강력한 규모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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