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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살림 늘자…소용량 용기·쿡웨어 시장 커진다

최종수정 2019.04.28 17:10 기사입력 2019.04.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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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용 소용량 용기·쿡웨어 판매량 증가
1인가구 비중 30%까지 확대 전망

락앤락의 1인용 쿡웨어 '핸디쿡 시리즈'는 14~16cm 크기로 한끼 식사에 적합한 제품이다.

락앤락의 1인용 쿡웨어 '핸디쿡 시리즈'는 14~16cm 크기로 한끼 식사에 적합한 제품이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주방·생활용품 기업들이 1인가구를 겨냥한 제품들을 늘리고 있다. 간편식이나 배달음식을 즐겨먹는 1인가구를 겨냥한 소용량 용기나 쿡웨어 판매량도 늘어나는 추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락앤락이 출시한 가정용 간편식 용기 '간편식 글라스'의 지난 1월 기준 판매량이 직전 3개월 대비 24% 늘어났다. 삼광글라스의 글라스락 소용량 밀폐용기 판매량도 연간 20~30% 이상 증가하는 추세다.


4인가구나 주부들을 겨냥했던 생활용품 기업들도 1인가구를 위한 제품들을 늘리고 있다. 1인 가구의 소비 성향이나 소비여력이 다인 가구에 비해 높고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서다.


10년 전과 비교해 4인가구는 줄고 1인가구가 주요 구성원으로 자리잡았다. 2005년 기준 4인가구 비중은 27.0%에서 2015년에는 18.8%로 줄어든 1인가구는 같은 기간 20.0%에서 27.2%까지 늘어났다. 만혼·비혼이 늘어나면서 1인가구 비중은 향후 30%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2017년 기준 1인가구 비중은 28.6%에서 2025년에는 31.9%, 2035년에는 34.6%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18 외식소비행태'에 따르면 월 평균 3.45회 가량 혼자 식사를 하고 HMR(가정간편식)이나 배달음식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 혼자 배달음식을 시켜먹을 경우 1회 평균 외식 지출 비용도 2016년 이후 꾸준히 늘고 있다.

심광글라스 글라스락의 '간편쿡용기'

심광글라스 글라스락의 '간편쿡용기'



이에 주방·생활용품 기업들도 1인가구를 겨냥한 소용량·전자렌지용 밀폐용기나 소형 쿡웨어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다. 락앤락은 전자레인지나 오븐에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 글라스', 1인용으로 한끼 식사 조리에 적합한 소형 쿡웨어 '핸디쿡 시리즈' 등을 출시했다. 삼광글라스도 전자레인지 조리부터 냉장고 보관까지 가능한 '글라스락 간편쿡용기'나 즉석밥 전용 밀폐용기 '글라스락 실리콘 쿠킹볼'등을 선보였다. 삼광글라스는 1회 분량의 음식을 보관하기에 적합한 120~180ml의 소용량 밀폐용기 제품들도 출시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사회적인 변화에 따라 가구 형태와 생활방식도 보다 다양해지면서 그에 적합한 주방 및 생활용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락앤락은 1인 가구뿐 아니라 맞벌이 부부, 사회 초년생 등 다양한 계층의 생활형태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유용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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