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원주, 강진, 장성 등 전국 각지의 미래 농업 역군들의 상품이 백화점 한복판에 펼쳐진다.
28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식품관 행사장에서는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국 각지의 청년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특산품을 중심으로 한 '신세계 파머스 마켓'이 진행된다.
신세계 파머스 마켓은 산지 직거래를 통해 가격은 낮추며 지역 판매 비중이 높은 청년 농부들에게는 도심 백화점의 판로를 개척해주는 신세계백화점의 대표 상생 프로젝트다.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천하고 백화점 바이어가 엄선한 임실 치즈, 요거트, 사과칩, 친환경 블루베리 등을 한 데 모아 소개한다.
대표상품으로는 춘자씨네 사과칩 3600원, 친환경 블루베리(100g) 8000원, 임실 스트링 치즈(20g*10개입) 1만2000원 등이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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