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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동체 공간 1000여곳 알려주는 '마을공동체지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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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시나 자치구가 직접 운영하는 공동체 공간과 주민이나 민간단체가 운영하는 공동체 공간 1000여곳을 조사해 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안내도 '마을공동체지도'를 만든다고 28일 밝혔다.


공동체 공간은 동네나 구에서 주민들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함께 운영하거나 다양한 활동을 하는 공유 공간이다.

시는 지도 제작을 위해 전수 조사를 하는 만큼 공동체 공간 현황 파악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공동체 공간 전수 조사는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간 추진된다.


공간 모니터링은 25개 각 자치구에서 100여명의 조사원이 참여한다. 공간 운영자는 조사원을 통하지 않고도 직접 공간 현황이나 운영 노하우 등을 커뮤니티 스페이스에 등록할 수 있다.


시는 공동체지도를 위해 공간 공유 플랫폼 운영 전문사 앤스페이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조사 단계에서부터 함께 진행한다.

8월말까지 1000곳 이상의 공동체 공간을 찾아 공동체지도를 비롯 공간 안내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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