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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트위터 창업자 겸 CEO 접견…"소통, 가장 중요한 리더십"

최종수정 2019.03.21 17:11 기사입력 2019.03.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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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잭 도시(Jack Dorsey) 트위터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트위터를 국민과의 소통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그 트위터를 직접 만드신 분을 이렇게 만나게 돼 무척 반갑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약 40분 동안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도시 대표와 만나 대화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한국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가 트위터 계정을 새로 만들었을 때 도시 회장님께서 트윗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 주신 것을 기억한다"며 "'함께 배우고 듣고 또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특별히 한글로 트윗을 보내 주셨는데, 그 메시지야말로 이 시대 소통의 본질을 말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국정을 이끄는 대통령으로서 국민과 서로 소통하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리더십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평소에 동양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고, 방한 기회에 한국의 젊은이들과도 만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한국 젊은이들과 의미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길 바라고 한류 문화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적이고 도전정신을 많이 갖고 있는 우리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말씀도 많이 해 달라"고 부탁했다.


도시 대표는 공공 소통에 트위터가 활용되는 것을 반기며 "문 대통령의 리더십과 트위터 이용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날 접견에는 도시 대표를 비롯해 신창섭 트위터코리아 대표, 윤채은 트위터코리아 정책실장, 캐슬린 린(Kathleen Reen) 트위터 아시아태평양 정책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 측에서는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애경 해외언론비서관, 정혜승 디지털소통센터장 등이 배석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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