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NH농협생명은 오는 22일부터 온라인보험 채널을 통해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농업인NH안전보험은 농협생명에서만 판매하는 농업인 대상 정책보험이다. 그동안 전국 농축협의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이번 온라인 상품 출시로 귀농귀촌 농업인, 젊은 농업인 등 다양한 농업인이 가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상품은 공인인증서 발급이 가능한 만 19세부터 87세까지 농업인(산재형은 84세까지)이라면 누구나 가입 할 수 있다. 연 1회 납부하는 보험료는 성별·연령에 관계없이 동일하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가입 시 5% 할인 혜택이 있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에게는 보험료의 50%를 정부에서 지원한다.
농협생명은 온라인 농업인안전보험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0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연납보험료 10만원 이상 가입 고객에게 모바일 농촌사랑상품권 1만원을, 5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5000원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상품 보장내역을 확인만 해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3000원)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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