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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19년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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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 마련, 다양한 취업지원부스 운영

동작구, 2019년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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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19 동작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일자리가 곧 최고의 복지’라는 복지 패러다임 실현을 기치로 지역 내 청·중장년에게 취업기회를 제공, 중소기업에는 우수인력을 공급, 인력난 해소 및 취업률 증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버거킹, 다이소, KTcs 등 22개 업체가 현장채용에 참여, 경비, 생산, 서비스 등 중장년 채용, IT개발, 경영지원 등 청년중심 채용으로 나누어 다양한 직종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일자리플러스센터로 사전신청하거나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면 원하는 구인기업의 현장면접을 받아볼 수 있다.


이밖에도 ▲ 청년일자리 홍보관 ▲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 면접이미지 메이킹 ▲ 취업타로상담 ▲ 지문인적성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일자리플러스센터 부스도 별도로 설치해 구인·구직 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

또 현장 참여업체 이외 40여 개의 간접참여기업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관악구, 금천구와 함께하며 당일 현장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에게는 사후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취업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플러스센터(☎820-9377~9) 또는 일자리정책과 (☎820-93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우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서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고 민간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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