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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사잇돌대출’ 누적 1200억원 돌파

최종수정 2019.03.19 09:37 기사입력 2019.03.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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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로고

[사진출처=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로고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카카오뱅크가 지난 1월 21일 출시한 정책중금리 대출 ‘사잇돌대출’의 누적 공급액이 1200억원을 돌파했다.


19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사잇돌대출의 누적 공급액은 지난 17일 현재 1220억원, 대출 잔액은 1010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잇돌대출은 4~10등급의 중·저신용자 대상 정책 중금리 대출로, 재직 6개월 이상, 연소득 2000만원 이상의 급여소득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 한도는 1인당 2000만원, 원리금 균등 상환 기간은 최대 60개월이다. 최저금리는 연 4.888%(전날 기준)다.


카카오뱅크의 사잇돌대출 취급 실적은 전 금융권 내에서 비중이 높은 편이다. 지난달 한 달간 은행권 사잇돌 대출 건수는 약 1만1440건으로, 이 가운데 카카오뱅크를 통한 대출 건수는 8050건으로 집계됐다. 은행권 내에서 카카오뱅크의 비중이 70.4%에 달한 셈이다. 같은 기간 카카오뱅크의 사잇돌대출 공급액은 606억원으로, 은행권 전체 대비 61.2%를 기록했다.


이형주 카카오뱅크 상품파트장은 “카카오뱅크 사잇돌대출은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대출 가능 금액과 금리를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며 “현재 추세라면 연간 1조원 중금리대출 공급 목표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2022년까지 매년 1조원 규모의 중금리 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개인사업자 대상 사잇돌대출과 민간 중금리 대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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