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4월 문을 연 여수보훈회관 전경  사진제공=여수시

지난 2017년 4월 문을 연 여수보훈회관 전경 사진제공=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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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전남 여수시는 여수지역 정영한·이봉금·박창래 선생이 독립유공자로 포상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여수시 독립유공자는 41명에서 44명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포상된 정영한 선생은 경성 중동학교 퇴학 후 일제식민통치의 부당함을 알리고, 항일 독립운동을 지속해서 전개했다.

이봉금 선생은 1919년 3월 10일 독립 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돼 광주지방법원에서 징역 4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박창래 선생은 1930년 3월 여수 공립수산학교 재학 중 독립운동 비밀단체인 독서회를 조직해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하다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여수지역독립운동가유족회 관계자는 “지금까지 조명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독립유공자 세 분이 발굴된 것은 매우 뜻깊고 자랑스러운 일이다”면서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발굴에 적극 협조하고, 유공자와 유족을 예우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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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지난해 9월 웅천동 보훈회관 3층에 독립운동가 발굴 자료실을 개설해 유공자 선양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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