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5일 'LG G8 씽큐' 사전예약 돌입

15일부터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채널 KT샵에서 사전예약 진행
사전예약하면 추첨을 통해 기가지니 버디,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증정
제휴카드 할인 및 G8 씽큐 한정 캐시백으로 최대 106만원 할인 혜택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KT 가 15일 LG전자 ‘G8 씽큐(ThinQ)’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오는 21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

G8의 출고가는 89만7600원으로 ▲뉴 오로라 블랙 ▲뉴 모로칸 블루 ▲카민 레드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128GB 단일 용량이다.

G8는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돌출 없는 언더글라스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리시버 홀 없는 ‘디스플레이 스피커’를 탑재해 화면 전체로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Z카메라’를 탑재해 스마트폰 최초로 손바닥의 정맥을 스캔하면 잠금 해제되는 ‘핸드아이디’를 지원한다. 이 밖에 에어모션으로 터치 없이 전화를 받거나 화면 캡처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LG전자는 G8 사전예약자에게 ‘스마트월드 앱’을 통한 무상 액정 수리 이용권(1회), 전용케이스(6종 중 택 1)를 제공한다.

KT는 G8 예약자를 대상으로 888명을 추첨해 KT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 버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KT샵 내 G8 기획전에서 15일부터 28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내달 5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KT 공식 온라인 채널인 KT샵에서 예약하는 소비자는 기본 사은품 외에도 LG전자 공기청정기, 코드제로 A9 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KT샵에서 데이터ON톡(혹은 Y24ON톡) 요금제 가입 시 KT샵 다이렉트 데이터 쿠폰 10GB가 제공된다.

KT샵에서는 ▲KT 멤버십 포인트 ▲제휴 포인트 ▲KT샵 모바일 상품권 ▲문화상품권 등을 사용해 더욱 저렴하게 G8 씽큐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바쁜 직장인을 위해 가까운 KT 매장에서 수령 할 수 있는 ‘바로 픽업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KT 고객은 제휴카드 2장으로 2번의 할인 받는 KT만의 제휴카드 프로그램인 ‘카드 더블할인 플랜’으로 보다 합리적으로 G8를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슈퍼할부 신한카드’와 ‘프리미엄 슈퍼DC 우리BC카드’로 구매하면 2년간 단말과 통신 요금(통신비 자동이체 시)에서 각각 월 2만원씩 최대 총 96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추가로 G8를 구매한 소비자는 G8 한정 캐시백 10만원(5월31일까지 슈퍼할부 신한카드 장기할부 5만원 이상 수납 및 LG페이 등록 후, 익월 LG페이로 30만원 이상 사용 시)을 받을 수 있다. 최대 106만원의 할인 혜택이 가능해진다.

KT는 15일부터 서울 광화문 KT스퀘어를 비롯한 전국 1000여개 L·존 매장에서 G8를 전시하고 사전체험을 진행한다.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이현석 전무는 "G8는 지금까지 없던 혁신적인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폰”이라며 “KT만의 차별화된 할인 프로그램과 요금 혜택으로 G8를 더욱 만족스럽게 이용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