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4당, 신속처리법안 추진 논의중...빠르면 내일이라도 처리"
문희상 국회의장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11일 국회에서 국회의장-원내대표 회동에 참석,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지방일정을 이유로 불참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오후 국회에서 가진 4당 원내대표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후 회동에서) 선거법과 신속처리법안 추진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은 이날 낮 패스트트랙 추진 방안과 관련해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 오찬 회동을 하고 이날 오후 3시30분 다시 만났다.
여야 4당은 조만간 연석회의를 열고 패스트트랙 추진 법안을 정할 예정이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까지 합의하기로 한 것이 아닌가"라는 질문에 "오래 끌 일이 아니다. 오늘 처음 모였으니 빨리 되면 내일이라도 처리하면 좋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오늘 최종 합의를 이루지는 못했고 앞으로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까운 시일내에 4당 당대표, 원내대표가 함께 연석회의를 열고 정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내일이라도 빨리 연석회의를 할것"이라고 말했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창원에서 열리는 현장 최고위원회의 참석 등을 이유로 오찬회동, 오후 회동에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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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주당은 선거법 개정안 외에 공직자비리수사처법, 검경수사권 조정을 위한 형사소송법·검찰청법 등 사법개혁안, 공정거래법 전면개정안, 국가정보원법, 국민투표법, 국회선진화법, 행정심판법, 권익위원회를 국가청렴위원회로 변경하는 부정방지 및 권익위 설치법 등 9개 법안을 패스트트랙 추진 법안으로 제안해왔다. 반면 야3당은선거법 개정안 통과에 주력하기 위해 패스트트랙 법안은 최소화하자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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