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봄 맞아 아동 복지시설 '릴레이 봉사활동'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신학기를 맞아 전국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충북,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기관 대청소를 진행하고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을 전달한다.

첫 봉사활동은 11일 서울시 성동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이든아이빌에서 진행됐다. 이든아이빌은 보호가 필요한 18세 이하 아동 50여명이 함께 생활하는 복지시설로, 이날 봉사활동에는 맹중오 롯데하이마트 재무부문장과 이소영 이든아이빌 원장,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 20여명이 참여했다.

맹중오 재무부문장은 "이든아이빌 아동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새 학기를 시작하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