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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동남아 3개국 순방 첫 방문국 브루나이 도착

최종수정 2019.03.11 06:14 기사입력 2019.03.1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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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6박 7일 동안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3개국 방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0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브루나이로 출국하기 전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0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브루나이로 출국하기 전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반다르스리브가완=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 첫 방문 국가인 브루나이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25분경(현지 시간) 브루나이 국제공항에 도착해 윤현봉 주브루나이 대사 부부와 이창남 한인회장, 안창조 민주평통 위원 등 우리 측 인사와 브루나이 내무부 장관 부부, 제2외교부 장관 부부, 군사령관 부부, 경찰청장 부부 등 브루나이측 인사들의 영접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12일까지 2박 3일 동안 자원 부국인 브루나이에 머물면서 하사날 볼키아 국왕과 정상회담, 국빈만찬 등을 통해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국 대통령의 브루나이 방문은 2013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문한 이후 6년 만이다.


양자 차원에서의 방문은 2000년 김대중 당시 대통령의 방문 이후 19년 만이다.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지난 8일 브리핑에서 "이번 브루나이 방문을 계기로 에너지와 인프라 등 기존 협력을 확대하고 브루나이의 특허체계 구축 지원 등 새로운 분야의 협력 기반도 확충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 브루나이 최대 건설공사로 우리 기업이 수주한 템부롱 대교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과 근로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브루나이는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대화조정국이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등을 논의하며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한다.




반다르스리브가완=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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