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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방송분야 "열에 일곱은 프리랜서 쓴다"

최종수정 2019.03.10 11:30 기사입력 2019.03.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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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산업 프리랜서 활용여부 및 참여건수<자료: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 프리랜서 활용여부 및 참여건수<자료:한국콘텐츠진흥원>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애니메이션이나 방송분야 사업체 10곳 가운데 7곳 정도는 프리랜서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프로젝트 단위로 돌아가는 업무 특성이 반영된 때문이기도 하지만 비용을 절감하거나 필요한 인력을 수시로 활용할 수 있어 프리랜서를 선호하는 곳도 상당수였다.


10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콘텐츠산업 창의인력 실태조사 보고서를 보면, 프리랜서를 쓰고 있다고 답한 사업체는 40.4%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애니메이션이 71.0%로 가장 높았으며 방송(68.4%), 영화(49.3%), 만화(44.8%) 순으로 높았다. 캐릭터(26.5%)나 게임(22.1%) 분야는 다른 콘텐츠산업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적은 수준이었다. 직무별로 보면 전 장르에서 제작직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은 콘텐츠업종 주요 사업체 1000곳을 분야별로 나눠 고용형태나 근로환경 위주로 살펴봤다. 프리랜서에 대해 법적 정의가 명확한 건 아니지만 국내 전체 산업군을 기준으로 프리랜서 종사자가 적게는 모든 취업자의 2.6%, 넓은 기준을 적용한다해도 19.3% 수준으로 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콘텐츠산업의 프리랜서 비중은 상당히 많은 수준으로 파악됐다.


음악이나 영화, 게임쪽에선 프로젝트형 업무가 주를 이루는 업무 특성때문에 프리랜서를 쓴다고 답한 곳이 가장 많았다. 만화나 출판쪽에선 비용절감을 이유로 든 곳이 많았으며, 방송ㆍ캐릭터업종에선 필요한 인력을 수시로 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한 곳이 주를 이뤘다. 한편 프리랜서들은 자유로운 출퇴근 때문에 프리랜서 활동을 한다고 답한 이가 절반에 가까웠으며 여러가지 일을 하기 위해서나 취업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답한 이도 각각 20% 안팎에 달했다.


프리랜서가 연간 수행하는 프로젝트 수는 평균 9.29건이었다. 1~10건 미만을 맡는다고 답한 이가 74.0%로 전체의 4분의 3에 달했다. 대부분이 월 1건도 채 안 되는 일감을 맡는 셈이다. 반면 50건 이상을 담당한다고 답한 이도 4.5% 수준이었다. 프리랜서의 월 평균 근로일은 18.1일로 캐릭터나 애니메이션이, 만화쪽이 20일 안팎으로 일하는 날이 많았고 음악, 영화, 방송은 열흘을 채 못 채웠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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